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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묻는 질문

시간이 정지한 것 같은 아드리아 해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는 초승달 같은 생김새 그대로 아름다움을 곳곳에 품고 있습니다. 북서쪽에는 슬로베니아, 북동쪽에는 헝가리, 동쪽에 세르비아, 남쪽에 보스아니아-헤르체고비나가 있고, 서남쪽에 아드리아 해가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남부에는 달마티아 해안이 아드리아 해에 길게 이어져 있고, 디나르알프스 산맥이 달마티아 해안을 따라 뻗어있으며, 동부에는 도나우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남부 해안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고 북부 내륙은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크로아티아가 여행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은 아마 크로아티아의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과 바다, 산, 평야가 인간과 서로 어우러져 있는 작은 국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1년부터는 유럽 연합이 새로운 입국 허가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유럽 여행 정보 인증 제도라는 이름으로 간단하게 ETIAS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여행하기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여 심사를 받고 입국할 수 있다는 허가증을 받는 것입니다. 이는 유럽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 사건으로사건들로 인해 보안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유럽 연합(EU)에 속한 국가들이 아니라 '쉥겐 조약'을 체결한 국가에 방문할 때만 해당합니다.

크로아티아는 2001년에 대한민국과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2020년 기준 비교적 최근인 2013년에 유럽 연합에 들어섰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이전부터 쉥겐 협정을 맺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승인이 되지 않은 국가입니다. 그러므로 2021년 말부터 시행할 유럽 여행 정보 인증 제도(ETIAS)의 영향은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럽 연합에서는 크로아티아와의 쉥겐 조약 체결을 심사숙고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ETIAS를 시행할 때에는 크로아티아가 포함될지도 모르니 여행 일정에 맞게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크로아티아는 관광지가 많이 발달하여 있습니다. 지중해 국가 중에서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나라인 크로아티아의 관광 산업은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안 해안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제일 크게 발전되어 있으며 7월과 8월에 관광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립니다. 크로아티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된 곳은 무려 10곳이나 있으며 15곳의 후보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가이드 북 회사인 론리 플래닛에서는 2005년, 크로아티아를 가야 할 여행지 1위로 뽑았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드벤처 매거진은 2006년에 올해의 여행지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동유럽의 보석, 크로아티아의 명소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일반적으로 수도는 다른 지역들보다 훨씬 번화되어 있고 볼거리가 많지만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는 생각만큼 번잡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크로아티아의 여행은 여유롭게 시작하라는 뜻인 걸까요? 시내 중심부에는 자그레브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반옐라치치 광장이 있습니다. 이 광장은 17세기에 오스트로-헝가리 스타일로 건설되었으며 광장 주변에는 클래식 양식과 모던 양식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민들의 안식처이자 만남의 장소이며 자그레브 관광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돌라츠 시장은 새벽에 열리는 시장으로 자그레브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현지인들의 생활에 스며들어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살 수도 있으니 아침 산책으로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세계자연유산이 있는 곳, 플리트비체

플리트비체에는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요정의 숲이라고 불릴 만큼 정말 황홀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의 규모는 매우 커서 트레킹 코스를 전부 돌아보려면 며칠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정도 알차게 둘러보아도 충분하므로,하니 일정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성수기에는 인파가 몰려 꼭 방문 이틀 전에 예약을 해야 하니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아드리아 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두브로브니크 성벽이 있는 곳입니다. 도시 분위기도 매우 로맨틱하여 신혼 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곳이며 노벨문학상을 받은 극작가 버나드 쇼는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이곳에 가라"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두브로브니크는 아름다운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교회, 수도원, 궁전, 분수 등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동네를 걸어 다니는 것 만으로도 풍족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스즈르산에서 주황색 지붕들과 바다의 푸른 빛이 가득한 전경을 내려다 볼 수도 있고 전 세계 여행자들과 함께 성벽을 따라 걸으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아드리아 해의 비밀정원, 흐바르

아드리아 해 한가운데에는 중세 마을, 흐바르가 있습니다. 이곳은 크로아티아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여름 휴양지로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흐바르 섬은 크로아티아의 메인 항구 도시 스플리트에서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도착합니다. 흐바르의 중심부에는 오래된 스테판 광장이 U자 모양으로 항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흐바르는 낭만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산책을 하고 마을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해산물 요리가 신선하고 맛있으니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로마 황제의 도시, 스플리트

스플리트는 과거 로마 제국 때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설립한 도시로, 무역, 상업의 중심지입니다. 따뜻한 기후와 과거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어 휴양지로도 좋으며 관광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스플리트의 유명 관광지로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이 있습니다.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실제 궁전이 있던 자리로 궁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지는 않지만, 궁전의 터가 남아 있어 아름다운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매우 크고 대자연이 펼쳐져 있는 크르카 국립공원에는 시원한 자태를 뽐내는 스크라딘 폭포가 있습니다. 해 질 녘에는 마르얀 언덕에 올라 전망대에서 스플리트 도시를 내려다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한적한 항구 도시, 시베니크

자다르의 밑, 트로기르와 스플리트 위에 자리하고 있는 시베니크는 아드리아 해변의 조용한 항구 도시입니다. 시베니크 성벽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면 맑은 하늘의 시베니크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성 야고보 대성당은 200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성당은 석조 이외의 다른 재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많은 사람을 방문케 하고 있습니다. 성당의 옆에는 성당을 건축한 유라이 달마티나츠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예배당의 외벽에는 74개의 시베니크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담은 머리 조각들이 실물 크기로 만들어져 장식되어 있는데, 이것은 전부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조각상이라고 합니다.

마르코 폴로의 도시, 코르츌라

코르츌라는 아드리아 해의 코르출라 섬에 있는 옛 도시입니다. 코르츌라는 베니스의 상인으로 알려진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 폴로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마을입니다. 과거 베니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많은 유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코르츌라에는 15세기 코르츌라 석회암을 사용하여 만든 고딕-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성 마르크 성당과 14세기에 지워진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인 성 베드로 교회가 있습니다. 또한 마을 북쪽 끝에는 15세기에 세워진 반원 기둥 형태의 자케랸 타워가 있으며 남서쪽에는 잘린 원뿔 형태의 라지 거버너 타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