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NZeTA는 2019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뉴질랜드 전자 여행증입니다. 뉴질랜드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뉴질랜드 및 호주 여권 소지자 또는 유효한 뉴질랜드 기타 비자 소지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신청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뉴질랜드 여행을 위한 전자비자 발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 첫 번째로 제일 중요한 것은 여권입니다.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반드시 챙겨야 하죠. 뉴질랜드 방문하고 나서 뉴질랜드를 떠나는 날로부터 최소 3개월 이상 유효해야 합니다. 여행 일정을 세운 뒤 조건에 맞지 않으면 여권을 연장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 두 번째로는 사진입니다. 모든 지원자는 신분 확인을 위한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사진은 여권 사진과 같은 조건으로 찍은 사진이어야 합니다. 비자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디지털 사진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 세 번째로는 이메일 주소와 결제 수단입니다. 전자비자를 받을 유효한 이메일 주소와 비자 신청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할 신용/체크카드 및 페이팔, 알리페이, 그리고 위챗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비자는 PDF 파일로 발급되며, 분실 위험을 생각해서 여분의 복사본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뉴질랜드에 도착하게 되면 해야 할 일이 더 남습니다. NZeTA를 발급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뉴질랜드 도착 후 이민국 직원으로부터 조건 불충족이라 생각되면 입국을 거부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입국할 때 요구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 첫 번째로는 왕복 항공권입니다. 뉴질랜드는 불법체류 문제가 큰 국가인 만큼 이민국 직원으로부터 왕복 항공권을 검사받아야 합니다. 간단하게 뉴질랜드 여행 후 귀국하는 것을 증명하면 되는 것이니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귀국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은 경우에는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의 돈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 두 번째로는 재정 증명입니다. 위의 문제와 같이, 뉴질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재정 상태라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자, 이것으로 뉴질랜드 전자비자 발급에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간단하지 않나요? 직접 대사관에 방문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며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뉴질랜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