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비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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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서남부 이베리아반도 서단에 있는 포르투갈 공화국은 이베리아족, 켈트족, 로마족, 게르만족, 무어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5~16세기에 해양 왕국으로서 지위를 확립하면서 세계 최대의 영토를 소유했지만 18세기 중반 나폴레옹의 침입과 브라질의 독립 이후 국력이 쇠퇴하였으며 1910년에 공화제가 성립한 국가입니다. 포르투갈의 국토는 스페인에 둘러싸여 있으며 스페인어와도 근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1986년 스페인과 함께 유럽 연합에 가입하게 되었으며 1991년에는 마찬가지로 이웃 국가인 스페인과 함께 쉥겐 조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쉥겐 조약을 체결한 국가들은 국경 검문소를 허물어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쉥겐 지역 26개국과 사증 면제 협정을 맺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비자 없이 비영리 목적의 관광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2021년부터는 유럽 쉥겐 지역을 여행할 때 온라인으로 사전에 심사를 거친 후 허가증을 받아야만 입국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럽 연합에서는 이러한 허가증인 ETIAS 제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앞으로 유럽 여행이 전과 같이 쉽지 않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희 iVisa에서는 여러분의 여행 준비를 더욱 간편하게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길 ETIAS에 대한 업데이트를 놓치지 마세요. 그렇다면 이제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포르투갈 관광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르투갈의 기후

포르투갈은 지중해성 기후를 나타냅니다. 포르투갈은 타 유럽 국가 중 가장 온화한 기후를 갖는 나라 중 하나로, 본토의 연 평균 온도는 북부 내륙 산악지역이 13도 정도이며, 남부 과디아나 강 유역이 18도 정도로 다양성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겨울이 짧고 온화하며 봄이 길고 여름은 건조하고 더우면서도 쾌적한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4계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대체로 온화하여 여행하기에 좋은 기후를 보입니다.

리스본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은 지진에서 살아남은 구시가지와 새로 조성된 신시가지가 공존하는 차분하고 소박한 멋을 지닌 도시입니다. 겨울에는 비자 자주 내려 실내 오락을 중심으로 연극과 음악회와 같은 실내 행사가 자주 열립니다. 리스본에 있는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로시우 광장과 테주 강, 상 조르제 성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리스본에서 전망을 볼 수 있는 여러 언덕 중에서도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에서 보는 리스본의 일출과 일몰은 매우 인상적이며 언제나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일출 시각에 맞춰 방문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리스본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둑 시장은 리스본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벼룩 시장으로 13세기 도둑이 장물을 늘어놓고 팔면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볼거리가 많으며 포르투갈 전통 수공예품부터 화려한 타일과 찻잔까지 지갑을 열게 만드는 소품들이 많이 있어 쇼핑하기에 딱 적합한 곳입니다. 상 조르제 성은 리스본의 가장 높은 언덕 위에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는 성입니다. 좁고 굽이진 언덕길을 열심히 오르고 나면 성벽 위에서 보이는 리스본 시내의 전경에 지친 다리가 전부 치유되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상 조르제 성은 고대 로마 지배시대인 5세기경에 로마인들이 처음 구축하였으며 9세기에는 이슬람교도인 무어인들이 성을 축성하였고 후로는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이점을 살려 계속해서 요새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인해 성이 파괴되었으며 1938년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복구되었습니다. 성곽 내부는 옛날 궁전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지금은 울창한 나무가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성 내부에는 레스토랑도 자리 잡고 있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편하게 리스본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는 에그타르트의 원조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여행하다 출출해지면 꼭 포르투갈의 에그타르트를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포르투

포르투는 수도 리스본 다음으로 포르투갈 제2의 도시라 불리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이라는 국명이 포르투에서 유래한 것이며, 수백 년의 전통적 문양과 양식을 간직한 건축물과 거리의 모습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보존의 가치가 높은 유적지가 많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포르투의 상벤투 기차역은 도심 중앙에 위치한 기차역으로 20세기 초 건축 당시에 최고의 아줄레주 화가였던 조지 콜라코가 기차역에 있는 2만 개의 타일에 무려 12년에 걸쳐서 거대하고 정교한 아줄레주 그림을 그렸습니다. 1140년 레온 왕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전투 장면에서부터 랭커스터의 필리파 여왕과 주앙 1세의 행렬까지, 이곳은 단순 기차역이 아닌 미술관 혹은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고 있습니다. 카이스 다 히베이라 거리는 도우루 강변을 잇는 포르투의 명소입니다. 도우루 강변 옆으로는 집들이 이어져 있고 동쪽 루이 1세 다리까지 와인 바와 노천 바가 줄지어 있습니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와인이자,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만든 혼성주인 포트와인의 본고장입니다. 포트와인은 중세 시대부터 포르투 항구를 통해 수출되어 온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와인으로 달콤한 맛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와인의 매력을 찾아 포르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요, 가이스 다 히베이라 거리를 걷다 보면 강변에 샌드맨, 테일러, 그라함, 카렘, 오플리, 크로프트, 도우, 라모스 핀토 등 유명 와이너리가 줄지어 있습니다. 거리를 걷다가 중간중간 맛있는 포르투의 와인을 맛보며 쉬어갈 수 있는 것이 이곳만의 매력입니다. 루이 1세 다리는 도우루 강 양쪽 언덕을 이어주는 다리로 유럽 최대 아치교 중 하나입니다. 다리 높이가 꽤 높아 구멍 뚫린 철판 사이로는 강이 보여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노을이 질 때면, 일몰과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다리 위로 몰려듭니다.

알가르베

포르투갈은 유럽 국가 중 온화한 국가로 맑고 화창한 날 포르투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해안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알가르베는 포르투갈 최남단 지역으로 바타타 해변, 도나 아나 해변 등 유명한 해변과 라고아, 포르티망, 파로 등의 아기자기한 마을들이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이어져 있는 곳입니다. 포르투갈 해안의 아름다운 바위 절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고, 에메랄드빛의 해변에 앉아 여유로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라밧 다 아리파나는 12세기에 이슬람교도들의 해안 요새를 세웠던 해안 절벽으로 알가르베 지역 서쪽 해변의 장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매우 웅장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죠. 알제주르 마을은 서핑, 요가, 채식 등의 행사들과 가게를 많이 볼 수 있는 해안 마을입니다. 이곳은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시골 마을 같은 평화로움과 아름다운 자연, 아기자기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베나길 해안 동굴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명한 해안 동굴로 천장에 구멍이 나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현재는 보호 차원으로 동굴 내부 입장은 막혀있으며 동굴 절벽 위에서 경치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폰타 다 피에다드는 라고스 서편에 위치한 곳 으로 베나길보다 높은 절벽과 수많은 절벽, 작은 동굴들이 연결되어 있어 포르투갈 남부의 전체적인 해안선을 볼 수 있어 유명한 곳입니다. 울퉁불퉁한 돌과 절벽들, 그리고 에메랄드로 반짝반짝 빛나는 대자연의 풍경에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알가르베에서는 서부 해변을 둘러보고 바닷가에서 피크닉과 해수욕 또는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투어도 많이 진행되고 있으니 여행하기 전에 미리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