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 확인하는 방법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만큼 미국 비자 종류 역시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관광을 위해서 미국을 찾기도 합니다. 미국과 한국은 활발한 무역을 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사업 계약 또는 시장 조사와 같은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치료 목적 방문 역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방문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미국 비자를 신청할 경우 해당 목적에 적합한 방문인지 확인하기 위해 서류 제출과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칩니다. 이렇게 다소 복잡한 절차를 거쳐 미국 비자를 신청했다면 그다음은 미국 비자 결과를 확인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온라인 신청부터 오프라인 방문까지 했지만 비자 결과가 제때 나오지 않으면 여러모로 불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미국 비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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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확인하기

미국 비자는 서류를 모두 갖춘 후 대사관에 방문해 인터뷰를 받고 서류 심사를 받으면 대략 3일 이후에 결과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에 미리 미국 비자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따로 자신의 비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미국 비자 신청을 마치고 대사관 인터뷰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라면 온라인 비자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비자 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비자 타입에서 본인이 신청한 비자 타입을 이민 비자와 비이민 비자 중 선택합니다. 비이민 비자를 신청했을 경우 Nonimmigrant visa를 선택합니다. 그 후 자신이 비자를 신청한 위치를 선택합니다. 그 후 본인이 비이민 비자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했을 당시 부여받았던 신청 번호를 기입합니다.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입력하셨다면 공식적인 비자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영업일 기준 2일에서 3일까지는 과정이 진행 중일 수 있으며 모든 심사가 완료된 후에는 비자의 발급 상태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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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와 전자 여행 허가 제도 ESTA 차이점

미국 비자는 신청 전에도 여러 가지 절차가 많아서 어렵지만 신청 후에도 전자 여행 허가 제도 ESTA에 비해 심사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훨씬 저렴하고 발급 역시 간편한 ESTA는 어떤 자격 조건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자 면제 프로그램인 ESTA란 전자 여행 허가제의 약자입니다.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기존의 미국 비자 발급에 비해 절차가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STA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미국이 지정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 대상 국가의 국적을 소유하고 있거나 시민권자여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 면제 프로그램 대상 국가에 해당합니다. 또한 미국 내 체류 시 1회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방문 목적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기존 미국 비자의 관광, 상용 비자에 해당하는 여행, 친지 방문 또는 컨퍼런스나 컨벤션 참석 등과 같은 방문 목적에 한해 방문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미국 ESTA 조건을 만족하신다면 복잡한 비자 대신에 한결 신청이 쉬운 ESTA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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