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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묻는 질문

북유럽 발트 해 연안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국가인 핀란드는 서쪽으로 스웨덴, 동쪽으로 러시아, 북쪽으로 노르웨이, 남쪽으로 에스토니아와 국경을 접하며, 핀란드만을 사이에 두고 발트 해에 접하며, 서쪽으로는 보트니아 만에 접합니다. 핀란드는 복잡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스웨덴에 정복되어 지배를 받다가 덴마크의 지배도 받았으며 러시아 일부가 되면서 전쟁과 독립이 반복되는 아픈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고난의 길을 걸어왔으며, 1917년 독립국으로 다시 태어난 핀란드는 국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핀란드는 1995년에 유럽 연합에 가입하였으며 1996년에는 쉥겐 조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유럽의 26개국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었고 그중에는 핀란드도 속해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ETIAS라는 제도가 시행되며 그렇게 되면 이제는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더라도 입국을 허가한다는 승인을 미리 받아야 합니다. 아무나 입국할 수 없게 된 것이죠. 다행히도 ETIAS는 신청과 승인 모두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시행하기 전까지 생길 업데이트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핀란드의 기후는 5월에서 9월이 낮이 길고 따뜻하여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입니다. 12월에서 3월은 가장 추운 시기지만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로라, 쇄빙선, 개썰매, 이글루 등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여름과는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여름과 겨울 모두 여행객들로 바글거립니다. 다만, 겨울에는 극단적인 날씨로 인해 트레킹을 하다가 사고 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여름에는 비가 차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산 속에서는 늑대와 곰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핀란드의 음식은 다른 스칸디나비아 나라들과 비슷하지만 스웨덴과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것은 핀란드만의 특징입니다. 시장에서는 항상 신선한 연어와 청어 등의 해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핀란드 사람들은 대체로 다양한 생선 요리와 감자, 진한 수프, 호밀 빵과 커피를 즐겨 먹고 마십니다. 대표적으로, 카리알 지방의 특산물인 고기와 감자를 가느다란 빵에 싼 카리알라 파이와 탐페레 지방의 특산물인 소의 피로 만든 소시지, 사보 지역의 생선을 호밀 빵에 넣고 구운 칼라쿠코가 있습니다. 블루베리와 자르베리, 산딸기 등도 풍부한 나라입니다. 핀란드는 맥주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만큼 수제 맥주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길에는 곳곳에 펍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음악과 함께 춤을 추며 맥주를 마시는 핀란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핀란드에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가 있습니다. 헬싱키에는 핀란드의 여러 가지 공예품을 파는 가게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모여 있는 예술 단지가 있습니다. 디자인 디스트릭트라고 부르는 이곳은 북유럽 감성이 가득한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핀란드는 유명한 만화 캐릭터 무민이 탄생한 곳으로 헬싱키에서는 무민이 가득한 무민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헬싱키에서 버스를 타고 난탈리로 넘어가면 무민 테마파크인 무민 월드가 있으며 그곳에는 무민 마을의 집들이 실제 크기로 꾸며져 있어 마치 만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헬싱키에는 러시아의 건축가가 설계한 핀란드 최대 규모의 성당이 있습니다. 빨간 벽돌과 민트색 지붕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헬싱키 시내와 카타야노카 부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휴관 일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헬싱키에는 건축가 형제가 무려 직접 천연 암석을 깎아서 만든 암석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의 생김새는 매우 독특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천장과 외벽 사이에 창이 있어 그것으로 자연광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인 건축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주변 풍경 역시 아름다워 산책하면서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예배 시간으로 인해,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일요일이 아닌 다른 날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벨리우스 공원은 핀란드의 국민 음악가로 불리는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공원입니다. 공원 내에는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기념비가 공원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념비 너머로 핀란드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며 산책을 하면서 여행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헬싱키를 대표하는 건물로는 헬싱키 대성당이 있습니다. 이 대성당은 새하얀 벽과 에메랄드색의 돔형 지붕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도시의 상징인 만큼 헬싱키 시내 어디서든 잘 보이는 곳이라 어디서 사진을 찍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성당 근처의 항구 쪽에서 열리는 헬싱키의 대표 시장은 현지인들의 생활을 구경할 수 있으며 맛있고 싱싱한 과일과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자전거를 쉽게 대여할 수 있어 자전거를 타며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핀란드 하면 또 유명한 것이 바로 핀란드식 사우나입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사우나와는 전혀 다른 사우나이기 때문에 핀란드를 여행하면서 사우나는 필수적인 코스인데요. 헬싱키가 수도인 만큼 사우나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분위기에 카페, 레스토랑, 수영장이 사우나와 함께 모여 있기 때문에 하루를 그곳에서 논다고 해도 충분히 보람찬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수영복은 대여도 가능하지만 개인 수영복을 가져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사우나 내의 수영장에서는 바다와 함께 일몰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는 환상적인 경치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탐페레라는 도시에는 유명한 무민 박물관이 있습니다. 무민 팬들 사이에서는 난탈리의 무민 월드 다음으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토베 얀손이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에 전쟁의 공포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여유롭고 재밌는 무민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습니다. 무민 박물관에서는 무민의 원화를 가장 많이 전시하고 있으며 그 수가 무려 2000여 점이 넘습니다. 핀란드에는 산타클로스가 산다고 하여 산타 마을이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핀란드의 로바니에미라는 곳이죠. 이곳에는 실제 공식 산타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이곳의 우체국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산타클로스에게 보내는 편지에 일일이 답장을 해주기 위해 12개 국어를 사용하는 비서들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타 마을은 산타클로스의 마을이기 때문에 겨울 여행으로 좋으며 눈이 흩날리고 새하얀 전경을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방문합니다. 또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는 사리셀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의 이나리 남쪽에 있는 관광지로 지리적 특성상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화이트 웨딩을 하기 위해 많은 예비 부부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스키와 하이킹, 사우나 등의 관광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라플란드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며 단지 오로라를 보러 가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오로라를 언제나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간 200일 이상 정도 볼 수 있으니 여행 시기에 맞춰 미리 확인하고 일정을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