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비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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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유럽 대륙의 서부, 지중해와 대서양 사이에 있는 나라로 국토의 모양은 육각형에 가까우며 3면은 바다, 3면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동쪽은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북동쪽은 룩셈부르크, 벨기에와 접하고 있으며 북서쪽은 영국 해협을 건너 영국과 마주하며, 서쪽은 대서양, 남쪽은 지중해와 스페인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프랑스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국기의 청, 백, 적색은 각각 자유, 평등, 박애의 이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1958년부터 유럽 연합에 속해있으며 1990년에는 쉥겐 조약을 체결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26개국을 비자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비자를 알아보고 비자 발급을 위한 서류들을 준비하여 승인을 받는 것에 대한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하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 하지만 2021년부터는 체계가 조금 달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럽 연합에서는 유럽 내의 안전을 위해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국 전에 미리 심사를 하여 심사에 통과한 사람들에게만 ETIAS라는 유럽 여행 허가증을 발급하겠다고 발표한 겁니다. 이제는 비자가 없더라도 입국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아야만 여행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ETIAS 제도는 2021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계속 업데이트될 수 있으니 꼭 여행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시고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프랑스는 전 세계인이 모두 알고 있는 낭만과 예술의 나라입니다. 프랑스의 문화는 유럽 내 최고로 여길 정도로 깊게 자리 잡고 있으며, 프랑스 정부는 영화 제작 및 영화관 시설과 프랑스의 국립 오페라단, 교향악단, 발레단 등 각종 공연 예술 기관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은 프랑스의 문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자리 잡혀 있습니다. 프랑스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맛있게 먹고 마시는 잔치 같은 식사를 하는 문화이며 단란함과 맛의 즐거움, 인간과 자연 산물의 조화를 강조합니다. 전채요리와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코스를 준비하여 먹으며 그에 맞는 음료와 술을 마시는 것도 중요한 식사 문화에 포함됩니다. 대표적인 프랑스의 음식으로는 철갑 상어 알, 송로버섯과 더불어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거위 간으로 만든 요리가 있습니다. 푸아그라라고 하는 이 음식은 거위의 간을 우유, 물, 와인 등에 담가놓았다가 양념하여 찌거나 굽거나 튀긴 요리로, 매우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에스카르고는 식용 달팽이로 요리한 달팽이 요리입니다. 일반적인 부르고뉴식은 버터와 마늘, 파슬리로 만든 양념을 달팽이에 무친 후 오븐에 구워서 만듭니다. 라따뚜이는 가지, 토마토, 호박 등 각종 채소와 허브를 넣고 올리브유로 볶아서 만든 프로방스 지역의 전통 음식입니다. 보통 육류나 다른 음식의 곁들임으로 먹으며, 빵이나 크래커와 함께 전채 요리로 먹기도 합니다. 부야베스는 마르세유의 대표 음식으로 각종 해산물과 허브, 채소를 넣어 수프처럼 큰 볼에 담아내는 요리입니다. 조개, 새우,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을 넣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국물은 바게트와 함께 먹습니다.

프랑스를 관광하기에 좋은 도시로는 파리, 칸, 니스, 비아리츠, 엑상 프로방스, 아비뇽, 보르도, 무스 티에 생트마리, 샤모니 몽블랑 등 너무나도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프랑스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구경해야 하는 곳으로 파리가 있습니다. 파리하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의 명소라면 에펠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트르담의 꼽추로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훌륭한 성당으로 꼽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인 이곳은 국가 수장의 장례식 등 다양한 국가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건물은 12세기 고딕 건축의 걸작이라 부를 정도로 장엄하고 웅장하며 어느 방향으로 보아도 건축물에 볼거리가 많으며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져 있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생트 샤펠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으로 보통 고딕 양식의 건축물은 그 규모와 웅장함으로 가장 명성이 높은데 생트 샤펠은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고딕 양식의 가장 훌륭한 본보기라는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은 많은 사람이 파리에 가면 에펠탑을 구경하듯 반드시 들리게 되는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이곳에서는 파리를 한눈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에펠탑 꼭대기에 올라가서 파리 시내를 내려보기도 하고 에펠탑 근처의 카페에 앉아서 그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세 서양 기독교의 중심이며, 교황의 도시인 아비뇽은 중세 건축물과 종교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아비뇽 교황청과 아비뇽 빛축제, 생 베네제교 등 구경해야 할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연례 연극 축제로 유명한 아비뇽 페스티벌은 매년 7월에 개최되며 프랑스인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 여행자들이 이 페스티벌을 위해 아비뇽을 찾아옵니다. 축제 기간에는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연극 예술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축제 기간을 확인하시고 일정을 맞추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의 도시라 부르는 엑상 프로방스는 빛과 색을 사랑한 폴 세잔의 고향입니다. 엑상 프로방스 도시 곳곳에는 그의 작품이 남아있어 마치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세잔 박물관처럼 느껴집니다. 엑상 프로방스를 여행할 때 산책은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좁은 골목을 거닐며 생 소뵈르 대성당과 시청, 옛 법대 건물 같은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감상하고 시장에서 신선한 과일이나 간식거리를 사서 먹거나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게되는 상점들을 구경하는 것이 이런 작은 도시만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비아리츠는 스페인 국경 바스크 지방의 해안 도시로 니스, 생트 로페와 함께 프랑스 3대 휴양지로 꼽힙니다.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놓여있는 430km 길이를 뽐내는 피레네 산맥에서부터 4km의 해변이 펼쳐지며 그 위로는 눈부신 햇볕이 내리쬐는 도시죠. 이곳은 1850년대부터 왕족들이 여름 휴가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하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이 휴양을 오거나 이곳에 별장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서핑에 최적화된 해변 덕분에 서핑 애호가들의 천국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보르도는 와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마저도 들어본 적이 있을 도시입니다. 프랑스 3대 와인 산지 중 한 곳인 만큼 와이너리 투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축제의 도시이기도 한 보르도는 매달 4, 5건의 국제 규모의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축제로는 여름에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과 가을에 열리는 햇포도주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와이너리 투어와 페스티벌에 참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밖에 보르도에는 꼬메디 광장, 그랑 떼아트르, 껭꽁스 대광장, 쎙 땅드레 대성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그 외에도 역사적 건축물과 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몽 생 미셸은 프랑스 북부 브레타뉴와 노르망디 경계에 자리한 섬입니다. 파리에서 당일치기로 가는 사람도 많으며 1박 2일로 생 말로와 함께 묶어서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몽 생 미셸에서 볼거리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신비로운 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수도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을 이끄는 몽 생 미셸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몽 생 미셸 수도원은 197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었으니 꼭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