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헬레나 전자 비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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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라나는 남대서양에 있는 영국령의 3개 섬(세인트 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큐냐)들 중 하나입니다. 소도는 제임스타운입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백일천하 이후 1815년에서 1821년까지 6년간 유배되어 있다가 죽은 것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덕분에 나폴레옹 매니아들에게는 성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중요한 관광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나폴레옹의 저택은 롱우드에 위치해 있으며 1858년 프랑스에 기증되었고 프랑스 정부의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영토인 것은 아닙니다.

세인트 헬레나는 입국 시 비자가 필요 없는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국가입니다.

열대에 위치하면서도 무역풍과 해류의 영향으로 기후는 쾌적합니다. 아마, 백합구근을 중심으로 한 농업과 목축이 주요 산업이며 1502년 포르투갈 행해가 주앙 다 노바가 인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처음 발견하여 포르투갈령, 네덜란드령을 거쳐 1673년 영국 동인도회사의 소유가 되었고 1834년 영국 국왕의 직할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유럽의 아시아 항로가 희망봉을 돌았던 시대에는 기항지, 보급항으로서 중요시 되었으나, 수에즈 운하의 개통으로 그 가치를 상실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영국의 해군기지가 되었고 현재는 어센션 섬과 함께 원거리 통신의 중계지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상황은 좋지 않아 대부분 영국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나폴레옹의 저택과 골프와 낚시 스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세인트 헬레나 파운드가 지역화폐로 사용되며 영국 파운드와 동일한 가치입니다.

원래 유럽인들이 이주하기 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였습니다. 이후 영국인들이 염소를 풀어놓아 황무지가 될 뻔 한적이 있습니다. 섬 안에 천적이 될 만한 생물이 없어 염소의 수가 급증하였고 모든 풀을 다 뜯어먹고 집단으로 농장까지 공격하는 일이 많아지자 대거 사살하는 한편 외부에서 천적들을 들여와 겨우 원상복구 했습니다.

나폴레옹이 최후를 맞을 곳으로 선택된 이유로 남대서양에 떠 있는 이 외딴섬은 가장 가까운 육지도 1,200km나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 운항 시작을 목표로 공항 건설을 위한 자금을 유치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세인트 헬레나에 갈 수 있는 방법은 한번에 1,500톤의 물자와 최대 170명의 승각을 태울 수 있는 우편운송선인 RMS 세인트 헬레나 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케이프타운에서 승선해서 나미비아의 스켈레톤 코스트를 따라 이틀 낮과 이틀 밤을 올라간 뒤 석양을 향해 망망한 대서양으로 나가 꼬박 닷새를 항해하면 비로소 영국인의 세계에 도착하게 됩니다.

황량하리만치 거친 붉은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선은 내륙으로 들어가면 푸르른 녹음과 어지러울 정도로 야트막한 언덕이 많은 아열대 풍경으로 바뀝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작고 아늑한 수도 제임스타운에서 절벽 위로 솟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직선 계단인 야곱의 사다리의 750개 계단을 올라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부들이 바닷가재를 낚는데 쓰는 통발을 손질하는 것을 구경하며 느긋하게 오후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지라고는 하지만 놀랄 정도로 문명화된 곳입니다. 유럽으로 돌아갈 때에는 이틀 동안 배를 타고 더 외딴 어센션 섬으로 가서 군용기를 타면 영국의 브라이즈노턴에 내릴 수 있습니다.

2017년 오랜 세월 고립되어 왔던 섬에 처음으로 민간 정기항공편이 취항했습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를 이륙한 남아공 에어링크 여객기가 최초로 착륙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보기 위해 약 100여명의 섬 주민들과 리사 필립스 총독은 활주로에 나가서 60명의 승객을 맞이 했습니다.

5년에 걸쳐 공항을 조성하는데 들어간 공사비는 4,270억 원으로 2016년 말 완공되었으나 바람이 너무 강한 지역이라 이착륙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시험비행을 거쳐 투입기종을 결정하는데 1년 이상 걸렸습니다.

결국 취항 항공기를 당초 계획했던 보잉 737기에서 고육지책으로 엠브라에르 190기로 변경하였습니다. 그 동안 많은 돈을 들여 만들어 놓고 사용하지 못해 세계에서 가장 쓸모 없는 공항이라 불리던 오명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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